이번 포럼에는 환경부를 비롯한 대한상하수도학회, 한국환경공단, 한국수자원공사,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한국상하수도협회, 지자체, 학계, 민간기업 등 공공기관, 산업·학계를 망라한 물 관련 전문가 130여 명이 참가한다.
포럼은 ▲물 분야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물산업 육성 ▲물관리의 미래지향적 가치 및 원칙의 정립 ▲미래지향 상수도 정책 기술 ▲상하수도 분야 지속가능 및 전문성 강화 ▲하수도 지속가능 발전 ▲하수도시설 기능 고도화 등 6개 분과로 구성돼 일자리 창출을 위한 물산업 육성방안, 기후변화에 따른 수자원산업 적응기술 및 수생태 건강성 영향평가, 하수관거 시설 선진화 등에 대해 토의한다.
포럼에서 대구시는 대구시 물 역사 및 성과, 물산업현황 및 육성전략을 소개, 물산업 중심도시로서의 대구의 위상을 전국 물 전문가들에게 알린다. 이어 현재 달성군 국가산업단지내 내년 말 준공예정인 국내 유일의 물산업클러스터 현장을 견학한다.
김승수 행정부시장은 “이번 포럼에서 대구시는 2015년 제7차 세계물포럼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도시, 우리나라 역대 최악의 수질오염사고 슬기롭게 이겨낸 물의 도시, 대한민국 물산업클러스터가 조성 중인 물산업 중심도시로 인식될 수 있도록 하고, 관련 전문가들의 의견도 적극 수렴해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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