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요신문] 송희숙 기자 = 노보텔 앰배서더 부산에서는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된 7월 중순부터 해운대가 한눈에 보이는 야외가든에서 수제 크래프트 맥주인 ‘구스 아일랜드’와 그릴 스테이크를 즐길 수 있는 ‘써머 비어 가든’을 오픈했다.
써머 비어 가든에서는 미국 시카고에서 건너온 28년 전통의 프리미엄 크래프트 비어인 ‘구스 아일랜드’ 생맥주와 호가든 로제 생맥주가 판매된다.
구스 아일랜드 맥주는 발효조 32개에서 효모 15종을 이용해 다양한 농도와 풍미의 맥주를 만드는 것이 특징으로 특별한 맛만큼이나 감각적인 디자인의 거위 로고로 잘 알려져 있다.
이번에 써머 가든에서 선보이는 구스 아일랜드 생맥주는 3가지 종류로 쌉싸름한 단맛의 균현감이 돋보이는 화려한 수상 경력의 <구스 아일랜드 IPA>, 구스 아일랜드 양조장에서 탄생한 첫 번째 맥주로 카라멜 향이 느껴지는 부드러운 맛의 <구스 아일랜드 혼커스> 그리고 시카고 312 지역의 양조장에서 온 상쾌한 레몬향의 가벼운 밀 맥주인 <구스 아일랜드 312 어반 위트>이다.
또한 노보텔 앰배서더 부산에서는 구스 아일랜드 맥주와 함께 트렌디한 스낵 메뉴로 ‘안심 큐브 스테이크 박스’, ‘새우 갈릭 버터구이 박스’, ‘소불고기 나시고랭 박스’, ‘닭다리살 스테이크 박스’를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고 있으며 이 밖에도 해수욕을 즐기는 숙박 고객을 위해 맥주 & 스테이크 메뉴를 간편하게 들고 해변으로 나갈 수 있도록 ‘핸디 스테이크&비어 콤보 세트’를 출시했다.
특히 올해의 야외 가든은 가족 고객을 위해 알록달록 다채로운 색상의 빈백(Bean bag) 소파를 구비하여 더욱 편안하게 해운대의 야경과 맥주를 즐기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노보텔 부산의 ‘써머 비어 가든’은 8월 14일까지 운영되며 오후 6시부터 새벽 1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가격은 구스 아일랜드 생맥주는 10,000원부터, 스낵류는 13,500원부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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