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계 인사들은 라스코전시관에서 열리고 있는 ‘광명동굴 바비인형전’을 관람한 후 동굴예술의전당의 미디어파사드 및 지하세계 판타지웨타갤러리 등 각 코스를 둘러봤다.
이들은 광명시가 버려진 폐광을 한 해 유료관광객 150만 명이 찾는 문화관광지로 탈바꿈시킨 데 대해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김만수 부천시장은 “부천시와 광명시가 최근 영화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통해 교류의 영역을 넓혔다”며 “양기대 광명시장이 버려진 폐광을 이렇게 창조적으로 개조해 관광명소를 만든 데 대해 경의를 표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광명시와 부천시는 지난 14일 ‘영화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두 시가 선도하고 있는 판타지 영화산업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서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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