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이번 토론회에는 공무원과 복지문화분야 전문가, 시민들로 구성된 ‘스마트 복지문화도시구현 실무연구회’ 회원 25명이 참석했다.
실무연구회는 지난 5월 ‘남양주4.0’을 추진하기 위한 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구성됐다.
이들은 복지문화국에서 추진하고 있는 ‘희망케어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지능형 복지시스템 구축’ 외 5개 과제에 대한 과제 공유하고, 각 과제별로 의견을 나눴다.
시민복지정책참여단장은 “과제 추진에 있어 수집된 빅데이터를 충분히 활용해 선제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향으로 추진해야 한다”며 “특히 복지분야에서는 데이터 활용에 앞서 관계를 맺는 담당자와 수혜자 등의 교류도 함께 고려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우상현 남양주시 복지문화국장은 “이번 토론회를 시작으로 4차 산업혁명에 대한 흐름을 이해하고 우리시 복지문화분야의 접목방안을 연구하겠다”며 “추진되고 있는 각 중점과제별 발전방향을 모색해 세계 최고의 스마트 복지문화도시 남양주 구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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