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여자레슬링팀
[대전=일요신문] 육심무 기자 = 대전 유성구 여자레슬링팀은 지난 21일부터 27일까지 강원도 양구군 양구문화체육회관에서 개최된 ‘제43회 대통령기 전국 시·도 대항 레슬링 대회’에 참가해 금메달 1개와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수확했다. 대통령기 전국 시·도 대항 레슬링 대회‘에
여자부 총 5개의 체급에 출전한 유성구는 최연우 선수가 58kg급에서 금메달, 홍향래 코치겸 선수(55kg)와 허정인 선수(63kg)가 은메달, 오현영 선수(48kg)가 동메달을 차지했다.
유성구는 비인기 종목인 여자부 레슬링팀(감독 유배희)을 지난 92년 창단·운영하고 있으며, 7명으로 구성된 선수단은 매년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등 생활체육 활성화와 엘리트 체육육성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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