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캡처
[일요신문] <냉장고를 부탁해> 이태곤 편이 올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달 31일 밤 방영된 JTBC<냉장고를 부탁해>가 전국시청률 6.2%를 기록했다.
이는 올해 가장 높은 시청률 수치로 분당 최고 시청률은 7.8%까지 치솟는 기염을 토했다. 이날의 게스트는 바로 과거 폭행 논란으로 힘겨운 시간을 보낸 배우 이태곤이었다.
이태곤은 지난 1월 한 치킨집 앞에서 두 명의 일반인과 시비가 붙었고 그들에게 수차례 폭행 당해 골뼈 골절 등의 상해를 입었다.
그를 폭행한 일반인들은 이태곤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지만 경찰 조사 결과 이태곤은 정당방위를 인정받았다.
우여곡절을 겪은 배우 이태곤에 대한 시청자들의 애정과 관심은 컸다.
최고의 1분을 기록한 장면은 이태곤이 직접 잡은 무늬 오징어로 만든 요리가 완성되는 장면이었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