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보건복지협회 부산지회 남성의 임신, 출산, 육아에 대한 관심과 참여 동기부여를 위한 ‘프렌디 썸머파크’를 12일 개최 했다.
[부산=일요신문] 송희숙 기자 = 인구보건복지협회 부산지회(본부장 허진근)는 남성의 임신, 출산, 육아에 대한 관심과 참여 동기부여를 위한 ‘프렌디 썸머파크’를 12일 개최 했다고 밝혔다.
‘2017 프렌디 썸머파크’는 아빠와 자녀가 함께하는 테마체험을 통해 남성육아참여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전환 계기를 마련하고, 남성이 육아에 참여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형성하여 출산율을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부산 거주 만 8세 이하를 둔 아빠와 자녀 총30가구가 참여한 가운데 명랑운동회, 풀잎염색, 숲 해설가와 함께하는 솔방울 목걸이 만들기 등 아빠와 함께하는 1박 2일간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인구보건복지협회 부산지회 허진근 본부장은 아빠와 자녀가 함께하는 마체험을 통해 육아 및 가사참여에 대한 남성참여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 환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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