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고편 화면 캡처
[일요신문] 고 최진실 딸 최준희 양이 출연한 방송분이 무기한 연기됐다.
14일 KBS2<속보이는 TV 인사이드> 측은 “최준희와 외할머니의 이야기를 담은 방송분은 이번주에도 방송할 계획이없다”고 밝혔다.
앞서 제작진 측은 해당 방송분을 10일 내보낼 예정이었으나 현재 언제 방송할 것인지는 계획이 없는 상황이다.
제작진은 준희 양이 아직 미성년자인데다 병원에 입원하는 등 건강을 염려해 방송 연기를 결정했다.
한편 준희 양은 자신의 SNS에 외할머니에게 오랫동안 폭언과 폭행을 당해왔다고 주장하며 <속보이는 TV 인사이드>에서 자세한 이야기가 공개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이후 준희 양은 제작진에게 프로그램 중단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