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1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캡쳐
18일 방송된 KBS1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60회에 박해미(허성희)가 고인범(진대갑) 재산에 욕심을 냈다.
이창욱(진도현)의 호텔 사업이 시작되자 박해미는 남보라(진보라)에게도 기회를 줄 것을 요구했다.
박해미는 “진대감 딸인데 사업 수완 없겠냐”고 고인범을 찔렀다.
그러나 고인범은 “보라는 도현이가 책임지게 하면 돼. 돈 나가는 것도 도현이 주머니에서 나가게 하면 된다고”라고 거절했다.
고인범이 방에서 나가자 박해미는 “당신 아들한테만 다 주겠다고? 천만에. 적어도 내 몫은 내 아들한테 줄거야”라며 다짐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