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요신문] 박영천 기자 = BNK경남은행은 19일 산청 경호강 일대에서 ‘청춘 레포츠 체험 행사’를 가졌다.<사진>
직원만족경영의 일환으로 진행된 청춘 레포츠 체험 행사에는 본점과 영업점 미혼 직원 35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조를 이뤄 서바이벌 게임과 경호강 래프팅 등 레포츠를 만끽하며 스트레스를 해소했다.
레포츠 체험을 마친 뒤에는 산청온천랜드로 이동해 온천욕으로 피로를 풀었다.
인사부 신태수 부장은 “가족 단위 체험행사에 참여가 어려웠던 미혼 직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청춘 레포츠 체험 행사를 마련했다. 앞으로도 직원 모두가 즐겁게 일하는 행복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직원 복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청춘 레포츠 체험 행사에 참가한 이소정 행원(반송동 지점)은 “오랜만에 일상에서 벗어나 레포츠를 즐기며 몸과 마음을 재충전할 수 있었다. 비슷한 나이와 직급에 있는 직원들과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어 더욱 좋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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