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 도전하는 청춘! 나는 너를 응원할 것이다!’ 안내 포스터
[부산=일요신문] 송희숙 기자 = 방송인 박경림이 부산 청년들의 취업을 향한 도전을 응원한다.
부산시는 22일 오후 2시 시청 1층 대강당에서 열리는 ‘청년 취업플러스 아카데미’에 방송인 박경림을 강사로 초청해 ‘무한 도전하는 청춘! 나는 너를 응원할 것이다!’를 주제로 강의를 펼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지역 대학교 700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열리는 명사 초청 특강으로 부산시와 부산지방고용노동청,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고용존, 대학일자리센터(경성대 고신대, 동의대, 부산외대, 신라대) 협업사이다.
부산지역 대학생들의 중소기업에 대한 인식 개선과 체계적인 진로지도를 통해 성공적인 취업을 목적으로 하는 프로그램이다.
방경림씨 출연은 아카데미의 마중물 특앙으로 이후 내달부터 ‘청년취업 플러스 아카데미’ 사업을 추진한다. 참여대상은 5개 대학 저학년 및 고학년이며, 각 대학 수강신청 기간에 모집해, 2학점 과정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 사업은 일자리미스매치 해소를 위하여 대학생들의 중소기업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며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앞서 이번 마중물 특강을 통해 청년 취업준비생들의 젊음, 꿈과 도전을 응원하고 열정을 북돋아 주는 시간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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