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박진옥 본부장(사진 오른쪽)이 천일여객㈜ 하원봉 상무이사와 ‘엔터뱅크 원플러스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경남=일요신문] 송희숙 기자 = BNK경남은행은 21일 부산시 사상구에 소재한 천일여객㈜(회장 박재상)와 ‘엔터뱅크 원플러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동부영업본부 박진옥 본부장은 천일여객㈜를 방문해 하원봉 상무이사와 ‘엔터뱅크 원플러스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지난 1949년 설립 이래 70여년간 업력을 이어오고 있는 천일여객㈜는 120여대의 버스와 50여개의 전국 단위 시외버스 운행노선을 보유ㆍ운영하며 국내 시외버스 운송업계를 선도하고 있는 지역 대표기업이다.
엔터뱅크 원플러스 업무협약에 따라 BNK경남은행은 천일여객㈜와 천일여객㈜ 임직원에게 상품ㆍ서비스 우대 제공 등 원활한 금융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박진옥 본부장은 “국내 대표 육상여객운송 기업인 천일여객㈜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금융지원을 펼쳐 나가겠다. 천일여객㈜ 임직원들에게도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해 금융 파트너로서 역할을 다 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지역 우수 중소기업과 동반성장ㆍ상호협력을 위한 엔터뱅크 원플러스 업무협약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금까지 경남ㆍ울산ㆍ부산지역 기업 24곳과 엔터뱅크 원플러스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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