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성 존중하고 공동체 의식 키울 수 있도록 부산이주여성인권센터, 다문화지원센터와 연계 운영
부산이주여성인권센터, 다문화지원센터와 연계 운영되는 ‘다문화 체험 및 이해교육’과 ‘언어교육 프로그램’ 등은 원아들이 서로 배려하고 함께 살아가는 작은 사회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하는 교육과정이다.
‘다문화 체험 및 이해교육’은 지난 6월 5일부터 12월 22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1시간30분동안 유치원에서 원아 126명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다.
원아들은 베트남, 일본, 중국 등 외국인 강사 5명으로부터 그 나라의 인사말·의상·놀이 등을 배우며 문화의 다양성과 공통성을 경험한다.
‘언어교육 프로그램’은 지난 6월 5일부터 12월 22일까지 매주 금요일 낮 12시30분부터 1시간20분동안 유치원에서 다문화가정 원아 11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원아들은 다문화지원센터 강사와 함께하는 놀이중심의 언어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한글을 배우는 등 다양한 교육활동을 한다.
김선옥 원장은 “앞으로 다문화가정 학부모의 유치원 교육활동 참여를 활성화하는 등 다양한 활동으로 가정과 유치원간의 유대관계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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