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요신문] 하용성 기자 = 배병돌 김해시의회 의장은 28일 건보공단 김해지사(지사장 김태용) 일일명예지사장으로 위촉돼 공단 업무에 대한 이해와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듣는 시간을 가졌다.<사진>
배병돌 의장은 지사 주요현안과 지난 8월 9일 발표된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대책관련 업무보고를 받고 시민들의 보건향상과 건강증진을 위한 공단의 노력을 높게 평가했다.
배 의장은 “정부의 좋은 정책이 차질 없이 추진돼 전 국민이 의료비 걱정 없는 든든한 나라가 될 수 있도록 현장의 직원들이 강한 사명감을 가지고 일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후 종합민원실을 찾은 시민들로부터 건강보험에 대한 의견을 경청하고, 국민의 건강보장에 더욱더 기여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했다.
한편 김해지사는 부산·경남·울산 소재 건보공단 지사 중에 가장 규모가 크며, 약 100여명의 직원이 근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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