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가족봉사단 전문성 교육
[경남=일요신문] 송희숙 기자 = 창원시 가족봉사단의 자질 과 마인드 함양 및 전문성 향상을 위한 소양교육이 실시됐다.
창원시는 26일 오전 9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여성회관 창원관에서 창원시가족봉사단 부모-자녀 등 65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사자 소양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참여한 가족들은 “자원봉사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마음가짐을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고, 봉사하는 기회를 통해 함께 나누는 기쁨을 느낄 수 있길 기대한다”고 봉사활동 포부를 혔다.
창원시가족봉사단은 가족단위 봉사 참여 확산을 통한 가족 결속력 강화 및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을 위해 2006년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노인종합복지관 및 무료급식소 정기 봉사, 노인요양원 어르신 돌봄, 농촌일손돕기, 명절문화 체험장 운영, 지역 환경정화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함으로써 가족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거주지역에 따라 의창구, 성산구, 진해구는 창원시 여성청소년보육과(창원시건강가정지원센터)로, 마산합포구, 마산회원구는 창원시마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 각각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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