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인 인스타그램
[일요신문] 견미리의 둘째 딸 이다인이 어머니와 언니에 대해 언급했다.
29일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진행된 KBS2 새 주말드라마<황금빛 내인생>에서 신인 배우 이다인이 참석했다.
이다인은 견미리의 둘째 딸로 언니는 배우 이유비다. 그는 어머니와 언니에게 어떤 조언을 받는지 묻는 질문에 “엄마나 언니는 특별한 말을 해준다기보다 묵묵히 지켜봐주신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때그때 도움을 요청하면 도와주신다”며 “아직 방송이 안 나가서 모니터링을 하고 무슨 말씀 해주실지 긴장된다”라고 말했다.
이다인은 <황금빛 내인생>에서 최도경(박시후 분)의 여동생 최서현 역을 맡았다.
한편 <황금빛 내 인생>은 돈 없고 빽 없고 운 없는 한 여자에게 가짜 신분상승이라는 기회가 생기면서 펼쳐지는 황금빛 인생 체험기를 그린 가족 드라마다.
<아버지가 이상해>후속으로 오는 9월 2일 첫방송 된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