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는 29일 소회의실에서 2017학년도 1학기 개척강의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경남=일요신문] 송희숙 기자 = 국립 경상대학교(GNU·총장 이상경)는 29일 오후 4시 대학본부 소회의실에서 2017학년도 1학기 개척강의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상대 교무처(교학부총장 강길중)에 따르면, 개척강의상은 탁월한 교수능력으로 학생을 지도함으로써 경상대의 교육활동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어 모범이 되는 교수 4명에게 학기별로 수여하는 상으로서, 경상대는 교육의 질적 수준을 향상시켜 학생의 교육만족도를 제고하기 위하여 개척강의상을 시상하고 있다.
2017학년도 1학기 개척강의상 수상자는 인문사회계열 권기훈(법학과) 교수, 이공(예체능)계열 김형범(기계항공정보융합공학부)·정정성(농업식물과학과) 교수, 의학계열 김곤섭(수의학과) 교수가 선정됐다.
이상경 총장은 보직교수 및 소속 학과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상자에게 상패와 상금 200만 원을 각각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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