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성대학교 창의인재대학은 24일 건학기념관 8층 경동홀에서 1차 교양교육 글쓰기 교.강사 연수를 열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산=일요신문] 송희숙 기자 = 경성대학교(총장 송수건) 창의인재대학은 지난 24일 건학기념관 8층 경동홀에서 1차 교양교육 글쓰기 교᠊강사 연수를 개최했다.
경성대 창의인재대학이 주관하고 한국교양기초교육원이 주최하는 이번 교양교육 글쓰기 교∙강사 연수는 현재 창의인재대학이 시행하고 있는 글쓰기 관련 프로그램의 운영방법과 성과를 타 대학의 사례와의 상호 공유를 위해 기획됐다.
이번 연수는 인문문화학부 김철범 교수의 기조 발표를 시작으로 ▲대학 글쓰기 교육의 현황과 과제 ▲자기소개서, 성찰과 평가 사이 ▲문학 텍스트를 활용한 글쓰기 교육모델 연구 ▲대학 교양교육으로서 글쓰기 교육의 현황과 방향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박은경 창의인재대학장은 “이번 연수가 지속가능한 글쓰기 교육 과정 개발을 함께할 수 있는 공동의 논의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두 번에 걸친 글쓰기 연구과정에서 도출된 결과물들이 효율적이고 실용적인 글쓰기 교육 방법으로 활용되는 것은 물론, 그 성과 또한 부산∙경남권 대학의 모든 글쓰기 지도교수님들께 확산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차 연수는 창의인재대학(1부)과 인문과학연구소(2부) 주관으로 오는 9월 9일(토) 건학기념관 502호, 503호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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