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 PRIME사업단은 신입생 11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28일 수여식을 가졌다.
[부산=일요신문] 송희숙 기자 = 동명대(총장 정홍섭) 산업연계교육활성화선도대학(PRIME)사업단(단장 김인호)은 지난 28일 중앙도서관 PRIME세미나실에서 신입생 11명에게 우수신입장학금 총 2천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PRIME 참여학부는 기계공학부, 조선해양공학부, 전자의용공학부, 미디어공학부, 자율공학부로 학부 신입생 오민균 강희연 한재욱 이민욱 허원섭 이준혁 이은유 전동욱 정진희 학생이 각 200만원씩, 박수열 강수민 학생은 각 100뭔씩 지급받았다.
우수신입장학금은 PRIME사업단의 창조적 산학협력과 실용교육을 통한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을 위해 2017학년도 PRIME 참여학부에 우수한 성적으로 입학한 학생들에게 사업단 운영위원회의 선정기준에 따라 심의를 거쳐 지급했다.
김인호 사업단장은 “장학생들에게 축하인사말을 전하며 앞으로의 학교생활에서도 가지고 있는 재능에 안주하지 않고 목표를 정하고 집념과 끈기로 열정적으로 임한다면 성공적인 미래를 맞이할 수 있다”고 격려하였다.
PRIME이란 PRogram for Industrial needs-Matched Education 의 약자로, 산업연계교육활성화선도대학사업을 말한다. 동명대 PRIME사업단은 기계공학부, 조선해양공학부, 전자의용공학부, 미디어공학부, 자율공학부 등 5개학부가 참여하며 3년간 약 150억 원을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에서 지원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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