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요신문] 박영천 기자 = 창원시축산농협(조합장 남상호)은 지난 8월 30일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축산사랑 한마음대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사진>
이날 행사에는 박완수 국회의원, 유원석 부시장, 경상남도 도의원 및 창원시의원, 농협중앙회 허식 부회장을 비롯한 각계각층의 내외빈과 창원시축산농협 조합원 1,000여명이 참석했다.
‘2017년 축산사랑 한마음 대축제‘는 축산인 가족의 화합을 다지고 축산물 소비둔화, 가격하락, 사료값 인상 등으로 고충을 겪는 축산농민을 위로하고 용기를 북돋우기 위해 마련됐다.
개회식을 시작으로 축산발전 공로자 시상 및 축산인 자녀 장학금 전달, 조합원 장기자랑, 인기 트로트 가수의 축하공연 등 풍성하고 알찬 내용으로 진행됐다.
남상호 조합장은 “바쁜 일정으로 참여가 적을 줄 예상하였는데 이렇게 많은 분들이 참석해 주셔서 감사하다. 올해는 우리조합 창립 51주년이 되는 뜻 깊은 해로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고 조합원님과 고객에게 실익이 될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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