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사진=경북도의회
[안동=일요신문] 최창현 김성영 기자 = 경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제2회 추경안을 심사, 경북도는 2억원이 감액된 7조9358억원, 도교육청은 242억원이 감액 된 4조4800억원으로 각각 의결했다.
예결위는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1일까지 3일 간 추경안 심사를 마치고 계수조정을 거쳐 이같이 의결했다고 3일 밝혔다.
경북도는 당초 예산 7조9360억원 중 2건, 2억원이 감액된 7조9358억원이 가결됐다. 도교육청은 당초 예산 4조5042억원 중 14건, 242억원이 감액 된 4조4800억원으로 가결됐다.
한창화 위원장은 “이번 추경 심사는 예결위원 선임 후 곧바로 시작돼 부담이 있었지만, 심사에 최선을 다 했다“면서, ”집행부는 최악의 청년실업과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인 효과를 발휘할 수 있도록 집행에 최선을 다 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에 가결된 제2회 추경안은 오는 4일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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