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사업 5개 지역 481개소 선정
이번에 선정된 곳은 의령, 산청, 함양, 거창, 합천군 5개 곳으로 전국 32개 사업, 광역시도 평균 2개 사업이 선정 된데 비해 큰 성과를 거둔 것이다.
도내 지역별로 보면 ▲의령군 융복합지원사업은 전통시장 주변 주택‧상가․공공건물 107개소에 국비 7억2천만 원 등 15억6천만 원을 투입해 태양광 513kW, 지열 70kW를 설치 ▲산청군에는 경호강 인근 주택․상가․공공건물 149개소에 국비 5억5천만 원 등 11억2천만 원을 투입하여 태양광 247kW, 태양열 432㎡를 설치한다.
▲함양군에는 ‘산삼휴양밸리’의 각종 시설‧센터 등 22개소에 국비 7억1천만 원 등 16억2천만 원을 투입하여 태양광 163kW, 태양열 118㎡, 지열 86kW, 풍력 60kW를 설치하며 ▲거창군에는 감악산 풍력단지 주변 주택‧상가․공공건물 152개소에 국비 5억2천만 원 등 10억9천만 원 투입하여 태양광 226kW, 태양열 354㎡를 설치한다.
▲합천군에는 해인사 및 대장경 테마파크 일원의 주택‧상가․시설 등 51개소에 국비 3억6천만 원 등 7억2천만 원을 투입하여 태양광 202kW, 태양열 174㎡를 설치한다.
도는 올해 초부터 정부의 공모사업에 대비해 사업을 발굴․기획하고 한국에너지공단(경남본부), (재)경남테크노파크 등 유관기관과 사업 지원․협조 체계를 구축 하는 등 체계적인 사전준비와 자체 현장실사를 준비해 왔다. ,
신종우 경남도 미래산업국장은 “이번 사업으로 서민 가구의 전기요금 부담을 줄이고 신재생에너지 보급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신재생에너지 보급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지원하여 신재생에너지 산업이 경남의 새로운 신성장 동력산업을 견인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도는 지난 2013년부터 현재까지 8개 시‧군, 1,197개소에 국비를 포함해 총 155억 원을 투입하여 도내 신재생 에너지 공급에 힘써왔다.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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