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요신문] 송희숙 기자 = 올 가을 해외로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여행객들에게 에어부산이 국제선 1+1으로 파격적인 특가 항공권 이벤트를 실시해 좋은 소식이 되고 있다.
지역 항공사 에어부산(사장 한태근)이 오는 7일부터 12일까지 국제선 1+1(원 플러스 원) 특가 항공권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한 명 가격에 두 명이 여행 갈 수 있는 1+1 항공권 이벤트는 에어부산 홈페이지와 모바일 웹/앱을 통해 7일 오전 11시부터 12일 저녁 11시 59분까지 실시된다.
이번 1+1 항공권 해당 노선은 부산 출발 오사카·홍콩·마카오·타이베이·가오슝·세부·씨엠립·괌·하이난 노선과 대구 출발 후쿠오카·오사카·도쿄·삿포로·하이난 노선이다. 1+1 특가 운임은 항공권 검색 과정에서 ‘2명’으로 설정해야 조회 가능하다.
2명의 공항세를 합한 편도 총액 ▲대구~오사카 10만 6000원 ▲대구~후쿠오카/부산~오사카 11만 6000원 ▲대구~도쿄 12만 6000원 ▲대구~하이난 16만 6000원 ▲부산~하이난·타이베이·가오슝 18만 6000원 ▲부산~홍콩·마카오/대구~삿포로 19만 6000원 ▲부산~세부 20만 6000원 ▲부산~괌 23만 1000원 ▲부산~씨엠립 25만 6000원부터 구매 가능하다.
이는 1인 당 편도 총액 ▲대구~오사카 5만 3000원 ▲대구~후쿠오카/부산~오사카 5만 8000원 ▲대구~도쿄 6만 3000원 ▲대구~하이난 8만 3000원 ▲부산~하이난·타이베이·가오슝 9만 3000원 ▲부산~홍콩·마카오/대구~삿포로 9만 8000원 ▲부산~세부 10만 3000원 ▲부산~괌 11만 5500원 ▲부산~씨엠립 12만 8000원으로 구매 가능한 셈이다.
에어부산 측은 이번 1+1 항공권의 탑승 기간은 7일부터 10월 14일까지로 이벤트 항공권 판매 완료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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