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가 ‘2017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일환으로 오는 11월까지 안전한국훈련 체험단을 운영한다. 체험단은 지난달 25일 ‘안전한국훈련 민간 전문가 1차 컨설팅’에 참여, 6일 열린 기획회의를 참관했다. 사진=세종시청 제공.
[세종=일요신문] 임규모 기자=세종시가 ‘2017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일환으로 오는 11월까지 안전한국훈련 체험단을 운영한다. 체험단은 6일 열린 기획회의를 참관했다.
시는 시민들이 재난현장에서 스스로 생명과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유형의 훈련을 기획하고 체험단을 통해 훈련에 대한 시민의 이해도를 향상시킨다는 계획이다.
체험단은 시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성별·연령·참여의지 등을 고려해 5명을 선정, 지난달 25일 열린 ‘안전한국훈련 민간 전문가 1차 컨설팅’에 참여했다. 앞으로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과 관련된 전 과정에 참여하게 된다.
김삼철 체험단원은 “훈련과정에 참여하면서 안전 분야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을 갖게 됐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안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열심히 참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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