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요신문] 박영천 기자 =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지역본부(본부장 김선옥)는 지난 7일 오후 3시 울산시 북구 하늘아이지역아동센터에서 ‘건강보험 작은 공부방’ 56호점 개소식을 가졌다.<사진>
‘건강보험 작은 공부방’은 지역 내 소외 가정 아동들에게 쾌적한 학습 환경 제공과 사회통합 지원을 위한 공간으로 공단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사회공헌기금으로 진행되는 사업이다.
이날 개소식에는 농소1동 김현동 동장, 이현주 울산 북구 종합사회복지관장, 이정명 지역아동센터장 등을 비롯한 내외빈과 공부방 아동 등 30여 명이 함께해 개소를 축하했다.
김선옥 본부장은 “작은 공부방은 아이들의 교육공간이자 놀이공간”이라며 “더욱 많은 아이들이 꿈을 가질 수 있도록 공부방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에 개소한 작은 공부방은 부산·울산·경남 지역 내에서 경남 함양, 산청, 마산, 해운대, 부산 서구, 울산 중구, 부산 북구에 이어 8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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