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례면사무소와 진례면게이트볼협의회가 주최한 김해시 북부권 친선 게이트볼대회가 7일 진례면게이트볼장에서 개최되었다.
[경남=일요신문] 송희숙 기자 = 김해시 ‘김해시 북부권 친선 게이트볼대회’가 지난 7일 진례면게이트볼장에서 개최됐다.
진례면사무소와 진례면게이트볼협의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진영읍, 진례면, 한림면, 생림면 북부권역의 교류 및 화합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40여명의 게이트볼 선수 및 각 읍․면 단체장등 100여명이 참여해 더운 날씨에도 열정을 다해 끝까지 열띤 경쟁을 벌였다.
대회는 오전 10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오전 10시 30분 예선전과 진례면 게이트볼 협의회에서 준비한 점심 식사 후 결승전 경기가 진행됐으며, 참가한 게이트볼 선수 및 읍면의 자생 단체장님들도 각 지역의 현안문제 논의 등 서로간의 대화로 화합의 장이 마련됐다.
진례면 게이트볼 송지복 협회장은 “오늘 대회가 북부권 지역은 물론 김해시 전체가 화합하고 발전할 수 있는 시발점이 됐으면 한다”며 “읍면에는 노령 인구가 많은 만큼 노인들 경기인 게이트볼 경기를 시작으로 유아, 청년, 부녀자 등 각계 각층에서 정기적인 상호교류가 이루어 지길 바라고 있고 또 협력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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