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 부산이 8일 투니버스와 함께 신규 체험인 ‘성우 스튜디오’를 오픈 했다.
[부산=일요신문] 송희숙 기자 = 부산 해운대구에 위치한 글로벌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 부산이 9월 8일 No.1 키즈 컨텐츠 채널 투니버스와 함께 신규 체험인 ‘성우 스튜디오’를 오픈 했다.
아이들은 실제 성우 스튜디오와 똑같이 조성한 체험관에서 애니메이션 성우가 되어 더빙을 해 볼 수 있다. 인기 높은 투니버스의 애니메이션 ‘신비아파트’를 비롯한 다수의 더빙체험 컨텐츠로 퀄리티까지 남다른 신규체험인 만큼 아이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체험 후에 내 목소리가 담긴 나만의 애니메이션을 갖고 싶다면, 투니버스의 키즈 포털 ‘투니랜드(tooniland)’에서 더빙 영상을 다운 받으면 된다.
키자니아 부산 관계자는 “최근 부산글로벌웹툰센터 오픈 사례에서 보듯 웹툰· 애니메이션 산업에 대한 지역적 관심이 높음을 짐작할 수 있다. 키자니아 부산의 성우 스튜디오는 영남지역 최초 아이들 대상 애니메이션 성우 체험인 동시에 미래 유망 직업으로 꼽히는 1인 크리에이터 체험 요소가 가미돼 더욱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체험관 오픈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키자니아 부산의 새로운 인기 체험이 될 성우 스튜디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와 고객센터, 모바일 어플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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