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성곤 김해시장이 11일 우체국을 방문해 집배원들을 격려했다.
[경남=일요신문] 송희숙 기자 = 허성곤 김해시장은 11일 오후 추석 명절을 앞두고 우체국을 방문해 택배와 우편물 배달에 바쁜 집배원들을 위문하고 사기진작을 위해 격려품을 전달했다.
허 시장은 “위험한 환경 속에서 시간에 쫓기며 일을 한다는 게 보통 어려운 일이 아닐 것”이라며 위로하고, “여러분들이 있기에 시민들이 훈훈한 명절을 보낼수 있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손과 발이 되어 훈훈한 정이 넘치는 김해를 만들어 나가는데 함께 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김해시는 지난해 12월 김해우체국과 복지사각지대 제로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법과 제도권의 지원을 받지 못해 어려움에 처해있는 관내 복지소외계층을 집배원의 협조를 받아 적극 발굴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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