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요신문] 하용성 기자 = 경남 양산 출신의 김성훈 경남도의원<사진>이 제347회 경남도의회 임시회에서 2017년도 경상남도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 종합심사를 위한 경남도청 소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선임됐다.
김성훈 의원은 지난 6월 제345회 정례회에서 경남도 교육청 소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에 이어 두 번째로 선임돼 경남도의회 예산 결산 심사에 대한 예산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위원으로 선임된 김성훈 도의원은 혙재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 청년위원회 대변인을 맡고 있다.
경남의 40대 젊은 피로 현재 10대 경남도의회 최연소 의원으로 문화복지위원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에는 박금자 의원(사진·비례·문화복지위원회), 부위원장에 박병영 의원(김해4·건설소방위원회)이 각각 선임됐다.
예결특위는 경남도가 지난 11일 경남도의회에 제출한 1회 추경예산보다 1378억원(1.8%) 증액한 7조5887억원(일반회계 7조430억원, 특별회계 5457억원)을 심의·의결한다.
상임위 예비심사를 거친 추경안에 대해 오는 19일 종합 심사를 가진 후 20일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하게 된다.
김성훈 경남도의원은 “이번 추경예산안이 경남도의 산적한 사업과 특히 실업문제 해결의 시급성과 일자리 창출과 일자리 여건 개선을 위해 편성됐는지 적절성과 효율성을 꼼꼼히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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