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요신문] 박영천 기자 = 노보텔 앰배서더 부산의 뷔페 레스토랑 ‘씨스케이프스’는 추석 황금연휴 기간에 ‘홀리데이 필스너 페스티벌’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매년 9월 체코의 필젠 지역에서 필스너의 첫 생산을 기념하기 위해 열린다.
세계 2대 맥주 축제로 잘 알려진 ‘필스너 페스트’에서 영감을 받아 재현되며, ‘체코 맥주와 함께 즐거운 황금연휴를!’이란 취지로 연휴 기간 중 10일 4일부터 8일까지 닷새 동안 개최된다.
이 기간 동안에 뷔페 레스토랑을 이용하는 고객은 체코의 라거 맥주인 ‘필스너 우르켈’은 물론 흑맥주 ‘코젤 다크’까지 무제한으로 마실 수 있다.
기존의 뷔페 메뉴를 포함, 체코식 돼지 정강이 통구이 ‘꼴레뇨’, 야채로 속을 채운 돼지고기 롤 ‘스마르제니 르지제크’, 체코식 감자전 ‘브람보라키’, 체코식 취긴 흰살 생선 ‘스마줴네 필레’ 및 부어스트, 굴라시 스프, 통돼지 구이, 절인 청어 등 동유럽 전통 메뉴도 맛볼 수 있다.
노보텔 앰배서더 부산 전미애 홍보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황금연휴 동안 명절 음식에서 벗어나 색다른 메뉴와 함께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자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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