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요신문] 박영천 기자 = 안전보건공단 부산지역본부(본부장 김병진)는 지난 27일 KT 동부산지사 교육장에서 ‘KT 최초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 인정서 수여식을 가졌다.<사진>
KT 동부산지사는 8월 14일 전국 KT 지사 중 최초로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으로 인정받았다.
위성험평가 인정은 사업주 스스로 사업장 내 유해·위험요인을 파악해 자율적으로 개선해 나가는 산업재해 예방활동이다.
KT 동부산지사는 위험성평가 인정을 받기 위해 연 2회 금정소방소와 합동으로 밀폐공간 보건작업 프로그램 준수, 긴급구조훈련, 심폐소생술 훈련 등을 추진해 근로자의 안전의식을 제고했다.
또한 일일 무재해 4단계 안전활동 및 공사 전 위험성 정보를 상호 교류하는 등 위험요소 파악 및 개선활동에 노사가 한마음으로 힘써왔다.
김병진 본부장은 “위험성평가는 노사가 함께 참여하는 자율안전관리제도”라며 “지속적으로 위험성평가를 추진해 무재해를 유지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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