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청사 복합개발 선도사업지로 선정
‘노후 공공청사 복합개발’은 낡은 청사를 공공청사, 청년임대주택, 공공시설 등의 복합용도로 개발하는 사업이다.
올해 11월 법원과 검찰청이 동남구 청수지구로 이전됨에 따라 지역 공동화가 우려돼 왔다.
이번 국유지 선도사업지 선정으로 천안시는 정부천안지방통합청사 신축 사업을 추진하게 됐으며 청년임대주택 240호를 추가 확보하게 됐다.
이 복합개발사업은 기획재정부가 총괄청으로 LH, 캠코 등이 사업에 참여하여 주택도시기금이 출자한 리츠가 LH에 위탁하여 임대주택을 공급하는 방식으로 이뤄지게 된다.
이 사업은 복합개발인센티브로 공공주택 사업승인으로 도시관리계획(지구단위계획)변경 의제처리돼 용도지역 변경과 건축승인까지 일괄 진행하여 절차 간소화로 사업기간이 단축돼 3년 이내에 사업이 완료된다.
구본영 천안시장은 “법원·검찰청 이전에 따른 공동화 대책을 사전대비한 성과로 도심 내에 청년층의 삶의 터전을 확보하여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건설경기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도시재생 활성화와 통합청사신축으로 우리 천안 시민 공공서비스 향상 등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ilyo08@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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