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간역 승강설비
[영동 = 일요신문]육심무 기자 = 황간역에 설치된 승강설비가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황간보도육교는 1997년도에 설치되어 지역 주민들이 철도를 안전하게 횡단할 수 있는 유일한 시설물이었으나 황간역과 도심을 이용하는 주민들은 높고 기다란 계단을 이용 할 수 밖에 없었다.
특히, 장애인, 노인, 임산부 등 교통약자들의 불편이 컸다.
이에 군에서는 편의시설 사업을 한국철도시설공단 적극 요청해 육교 승강설비 설치공사가 총사업비 4억7300만원이 투입돼 완공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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