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리피가 강의 후 학생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부산=일요신문] 송희숙 기자 = 요즘 한창 주가를 올리고 있는 가수 슬리피가 영산대를 찾았다. 부산 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케이팝(K-POP) 특강을 진행하기 위해서다.
와이즈유 영산대학교(총장 부구욱, 이하 와이즈유)는 부산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17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이하 BOF)’의 부대행사인 ‘BOF 특강’을 18일 오후 와이즈유 해운대캠퍼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와이즈유에서 진행되는 슬리피의 특강은 마지막 4번째로 ‘공감적 소통의 창구 K-POP’이라는 주제로 약 2시간 동안 진행해 250여명의 참석 학생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슬리피는 2008년 언터처블로 데뷔해 최근 MBC-TV ‘우리 결혼했어요’에 출연하였고, 2017년 6번째 싱글앨범 ‘맘대로’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한편 2017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은 22일부터 31일까지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 영화의전당, 부산시민공원, 해운대 구남로 등 부산 일원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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