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금통위는 이날 서울 중구 태평로 한은 본관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국내 기준금리는 지난해 6월 0.25%포인트 내린 이후 16개월째 같은 수준을 유지하게 됐다.
앞서 한국금융투자협회가 채권시장 전문가 100명을 상대로 한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 모두가 현 금리수준 유지를 예상하는 등 시장에서도 국내 기준금리 동결을 전망했다.
시장에서는 미국의 12월 금리인상 등 추가 금리인상 여부와 북한 리스크의 지속, 내수 경기 변동 악화 등이 기준금리 동결이 된 것으로 보고 있다.
서동철 기자 ilyo1003@ilyo.co.kr
-
특혜 채용 있었나? 김용현 전 장관 이수페타시스 근무 이력 주목
온라인 기사 ( 2024.12.11 14:12 )
-
매각대금으로 활로 찾을까…금호건설의 아시아나항공 처분 시점 주목 까닭
온라인 기사 ( 2024.12.10 16:18 )
-
비상계엄 불똥, 부동산에도 옮겨붙나…장기 침체 전망에 무게 실리는 까닭
온라인 기사 ( 2024.12.06 16: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