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TV제주방송, ‘곶자왈, 생명水를 품다’ 첫 방송
내년 3월까지 10부작으로 제작되는 ‘곶자왈, 생명水를 품다’는 불이 만든 화산섬 제주에서 생명의 탄생을 이끈 물과 문명이 어떻게 만나 발전해 가는지를 경이로운 영상으로 소개한다.
25일 방송되는 1편 ‘제주물, 생존의 조건’에서는 지하수의 생성 원리를 전문가의 분석을 통해 설명하고 중산간 곶자왈에서 해안 용천수로 이어지는 물의 경로를 따라 제주의 문화와 역사가 어떻게 형성되는지 과정을 상세히 그린다.
연출을 맡은 김석종 PD는 “제주의 원초적 자연의 속살인 곶자왈의 사계절 비경을 배경으로 생명수인 물이 잉태되는 과정부터 용천수, 물통 등 물을 얻는 방식에 따라 제주인의 생활사, 문명사가 어떻게 긴밀하게 관계 맺는지를 보여주고 싶다”고 프로그램 제작의도를 밝혔다.
KCTV 특별기획 ‘곶자왈, 생명水 를 품다’는 25일 오후 6시 30분, 밤 11시 50분에 KCTV 채널 7번을 통해 첫 방송된다.
ilyo99@ilyo.co.kr
-
제주도, 고수온.저염분수 유입...사전 감시 체계 강화
온라인 기사 ( 2021.06.24 11:42 )
-
도민사회 분열 조장...오영훈, 송재호, 위성곤의원 사퇴 촉구
온라인 기사 ( 2021.06.18 17:21 )
-
곶자왈공유화재단, 제8대 김범훈 이사장 선출
온라인 기사 ( 2021.06.24 08:4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