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비 학생들에게 컴퓨팅 사고력 등 창의력 키워주는 대규모 페스티벌
학생, 학부모, 교직원, 시민 등 1만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될 이번 행사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해 학생들에게 컴퓨팅 사고력 등 창의력을 키워주는 대규모 소프트웨어 교육활동 축제다.
이날 페스티벌은 ‘소프트웨어, 로봇 그리고 사람’ 주제로 열려 부산시내 소프트웨어교육 연구·선도·중점 학교인 65개 초·중·고등학교의 학생 450여명과 교사 70여명 등이 참여한다.
참여 학생들은 학교에서 배운 언플러그드 활동, 창의적 컴퓨팅 활동 등 소프트웨어 교육 내용과 자신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선보이고 다양한 체험 활동도 펼친다.
또 마이크로소프트, 레고, 부산로봇산업협회 등 30여개 기업과 부산지역 30여개 대학동아리도 부스를 운영하며 참가자들에게 미래사회를 주도하는 소프트웨어 교육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한다.
부산교육청은 내년 소프트웨어 교육 필수화에 대비해 교육과정 편성·운영 방안을 모색하고 교수학습 자료 개발을 위해 초등학교 32개교와 중학교 22개교, 고등학교 11개교 등 65개 학교를 대상으로 소프트웨어 교육 연구·선도·중점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박현준 인재개발과장은 “미래사회를 살아갈 학생들에게 필요한 핵심역량 중 지식정보처리와 창의적사고 역량을 키우기 위해선 소프트웨어 교육이 중요하다”며 “이번 행사는 참여와 과정 중심의 종합 축제로 부산 소프트웨어 교육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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