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데이 행사 모습
[경남=일요신문] 송희숙 기자 = 남창원농협 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는 한우고기 우수성 홍보와 불고기, 국거리의 소비확대를 위해 ‘전국한우협회 부산경남도지회’와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와 함께 한우시식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내달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펼쳐진다.
한우데이는 전국한우협회가 한우소비촉진을 위해 지정한 날로, ‘우’(牛)자에 ‘1’(一)이 3개 들어간 것에 착안해 11월 1일로 정한 날이다.
한우데이 행사로 다양한 행사가 준비됐다. 첫 번째, 오전 11시부터 오후4시까지 시식행사로 한우고기와 육포를 맛볼 수 있다. 두 번째, 국거리 증정행사로 한우고기 4만원이상 구매 시 1일 50명 한정하여 한우국거리 1팩을 증정한다. 세 번째, 한우생일 증정행사로 11월 1일, 11월 1일생 고객님께는 선착순 50명에 한해 한우고기 1팩을 증정한다. 네 번째, 선착순 증정행사로 11시엔 한우고기 1팩, 13시엔 한우육포 1팩, 15시엔 한우고기 1팩을 증정한다.(각 50명한정) 다섯 번째, 11시,13시,15시 시간마다 각종 경품(한우고기, 한우육포, 물티슈 등)을 지급한다.
남창원농협유통센터의 첫째주 수요일 수요장터인 한우데이와 함께 11월1일 한우 5마리 분에 대한 전품목 할인 행사를 하고, 11월2일엔 한우등심 5,980원, 국거리 2,980원, 불고기 3,280원으로 착한가격으로 준비한다.
남창원농협 백승조 조합장은 “많은 소비자들이 참여해 저렴한 가격에 한우도 맛보고 각종행사를 즐기며 축산업계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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