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엔그룹은 28일 해운대 누리마루 APEC하우스에서 홀몸어르신, 사회복지사, 소방공무원 등 시민 800여 명을 초청해 불꽃쇼 관람행사를 가졌다.
[부산=일요신문] 박영천 기자 = 부산의 대표적인 향토기업 비엔그룹∙대선주조가 홀몸어르신, 사회복지사, 소방공무원 등 지역 시민들을 초청해 부산불꽃축제 관람행사를 열어 주목된다.
비엔그룹(회장 조의제)은 지난 28일 해운대 누리마루 APEC하우스에서 ‘비엔그룹과 함께하는 부산불꽃축제 Bright Night 2017’ 행사를 가지고 800여 명의 시민들과 함께 불꽃쇼를 감상했다.
불꽃축제 행사장에서 부산소주 <대선>을 홍보하는 현장이벤트가 진행됐다.
비엔그룹은 임직원 가족과 비즈니스 파트너뿐만 아니라 부산 지역의 홀몸어르신, 이들을 돌보는 사회복지사 200여 명,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동반한 소방공무원 가족 및 일반시민 300여 명의 지역시민들을 초청해 행사를 진행했다.
댄스, 버스킹, 전자현악기 연주 등 다양한 축하공연과 부산소주 ‘대선’을 홍보하는 현장이벤트도 마련해 불꽃축제의 즐거움을 더했다.
비엔그룹 조의제 회장은 “행사에 참여한 모든 이들에게 즐거운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행사를 진행하는 동안 즐거워하시는 어르신들과 사회복지사, 소방공무원 분들을 보니 작은 선물을 전한 것 같아 더욱 뜻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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