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3회를 맞는 이번 축제에는 어린이·청소년 등 시민 2만 5000여 명이 참여해 드론·로봇 합동 군무(群舞) 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드론 경진대회·체험·시연·공연·전시 프로그램을 즐겼다.
‘드론 축구 대회’ 모습. 공 형태의 드론을 조종해 지정된 지점을 통과시키면 득점이 인정된다.
드론 클래쉬 대회(충돌 격투기), 소형 드론을 직접 조종해볼 수 있는 ‘드론 조종체험’, 가족이 함께 드론을 조립하고 날려볼 수 있는 ‘온 가족 드론 제작·비행 체험’ 등에는 가족 단위로 참여한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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