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남경원 기자 = 제5회 청소년 행복 페스티벌이 28일 오전 대구 중구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화합의 광장에서 개최됐다.
대구시가 주최하고 영남일보·대구청소년지원재단이 공동 주관한 이번 축제는 청소년 행복 페스티벌 세리머니·청소년 한마당축제(경연대회)·초청가수 축하공연·체험과 전시 등 청소년들의 문화적 공감대를 확산하는 장으로 진행됐다.
전국 청소년 경연대회에서는 댄스와 공연 부문 23개 본선 진출팀이 참가해 끼와 재능을 선보였다.
이날 대상은 ‘북치고 두드리고’가 수상했다. 금상 ‘Lid Hit’과 ‘M폴리오리트’, 은상 ‘양윤미’와 ‘DillRun’, 동상 ‘Top victor’와 ‘영천 M-F’가 각각 수상했다.
김승수 행정부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학교와 집, 학원으로 이어지는 반복되는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숨겨진 끼를 마음껏 발산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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