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요신문] 박영천 기자 = 인구보건복지협회 부산지회는 지난 10월 30일 오후 4시 부산시와 함께 모자건강힐링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사진>
이날 개소식에는 이진수 부산시 의회 복지환경위원장, 박광숙 시의원, 김광회 건강체육국장 및 민간산후조리원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모자건강 힐링센터’는 임신준비부터 건강한 출산, 육아까지 모자 힐링을 위한 교육, 운동, 건강상담 등 원스톱서비스를 제공한다.
임신 및 출산, 육아보육을 위한 교육 서비스부터, 결혼적령기 건강관리, 맞춤형 임산부 건강검진 및 상담, 영유아 건강검진 등 임신 전후 및 영유아 건강관리 상담과, 부부요가, 아기 마사지, 놀이교실, 산모체조교실 등 산모와 아기를 위한 운동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인구보건복지협회 부산지회 허진근 본부장은 “모자건강힐링센터 운영을 통해 임신, 출산, 육아와 관련된 종합적인 건강관리지원 및 정보 제공으로 부산시 출산율을 높이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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