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드림스타트 제주도 주상절리 감상
[경남=일요신문] 송희숙 기자 = 김해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달 27일~28일 1박2일 일정으로 드림스타트 지원이 종결되는 초등6학년 아동(35명)과 제주도 졸업여행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이번 졸업여행은 곶자왈, 주상절리, 비자림 등 제주도의 아름다운 자연을 관광하고, 유리의성, 에코랜드, 승마체험 등 다양한 테마파크 방문 및 체험을 통해 아동들에게 즐거운 경험과 소중한 추억을 만들 기회를 주고, 새로운 환경에 적응을 잘 할 수 있도록 격려코자 마련됐다.
드림스타트 아동들은 “처음으로 비행기를 타보았는데 놀이기구를 타는 것처럼 신나고, 새로운 친구들을 많이 사귀어 소중한 추억을 많이 만들었다”며 “그동안 드림스타트에서 다양한 경험과 친구들을 만날 수 있었는데 이제 마지막이라니 아쉽다”는 소감을 남겼다.
아동보육과 박종주 과장은 “제주도 졸업여행 프로그램에서 진행한 여러 체험들이 아동들의 견문을 넓히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고, 아동들이 바르고 건강하게 성장하는데 드림스타트와 함께한 지난 시간들이 좋은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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