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준 교육감이 1일 부산시와의 교육행정협의회서서 발언을 하고 있다.
[부산=일요신문] 송희숙 기자 = 부산시교육청과 부산시는 1일 하반기 교육행정협의회를 열고 교육격차 완화 등 9개 안건에 대해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협의회에서 부산교육청은 부산시에 ▲ 2018년 법정전입금 예산편성 협의 ▲ 교육격차 완화를 위한 사회·경제적 취약지역의 교육협력사업 강화 ▲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운영기반 조성 지원 ▲ 학교우유급식 운영 지원 등 4개 안건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부산시는 교육청에 ▲ 시정발전과 연계한 폐교재산 활용 추진 ▲ 학교시설 등 주민 개방 추진 ▲ 학교우유급식 확대 추진 ▲ 학교급식에 우리쌀 사용 의무 협조 ▲ 원도심 및 서부산권 ‘미래직업체험관’ 건립 추진 등 5개 안건에 대해 도움을 요청했다.
부산교육청과 부산시는 지금까지 교육행정협의회를 통해 ‘학교 재난조기경보체계 구축·운영 업무협약’,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