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요신문] 박영천 기자 = 한국마사회 부산동구센터(센터장 박정진)는 지난 10월 26일 부산 차이나타운특구축제 추진위원회를 찾아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사진>
이날 전달식에는 구제운 추진위원회 위원장, 박정진 부산동구센터장 등 관계자 6명이 참석했다.
이번 기부금은 제14회 부산 차이나타운 특구 문화축제의 원활한 행사진행을 지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부산 차이나타운특구 축제는 지난 10월 20일부터 10월 22일까지 사흘간 부산역 광장 및 초량차이나타운특구 일원에서 한중전통문화의 공연·체험·전시행사 및 거리퍼레이드 등 다양한 행사로 진행됐다.
박정진 한국마사회 부산동구문화공감센터장은 “앞으로 차이나타운축제가 세계적인 문화축제로 성장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부산동구센터가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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