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튼부산 다모임
[부산=일요신문] 송희숙 기자 = 도심형 휴양 리트리트 호텔 힐튼 부산(Hilton Busan)이 가을을 맞아 고객의 입맛을 돋울 다양한 미식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이번 행사는 힐튼 부산을 방문하는 고객에게 신선한 제철 음식과 국내외의 다채로운 메뉴를 맛보는 특별한 미식 여행의 경험을 제공한다.
프로모션 기간 동안 힐튼 부산을 대표하는 레스토랑인 올데이 다이닝 뷔페 ‘다모임(daMOIM)’에서는 ‘테이스티 로드, 남도 & 쓰촨’ 메뉴를 선보인다.
미식가를 사로잡을 남도 음식 코너는 가을 제철 요리로 손꼽히는 전어회와 갯벌의 산삼이라 불리우는 낙지 탕탕이, 거제 성게알 등 남도의 청정 바다에서 생산된 다양한 해산물 요리로 구성된다. 특히 남도 음식과 함께 중국 쓰촨 지역의 요리도 함께 마련돼 눈길을 끈다.
쓰촨 요리 코너에서는 쓰촨 지역 사람들이 추위에 대비하기 위해 주로 섭취하는 향신료가 가미된 사천식 라즈지, 마파두부, 사천탕면 등 쓰촨의 대표 요리를 만나볼 수 있다.
한편 힐튼 부산 10층에 위치해 부산 기장의 바다를 한눈에 담을 수 있는 ‘맥퀸즈 바(McQueen’s Bar)’에서는 9월부터 11월까지만 수확 가능하고 풍부한 영양과 쫄깃한 식감을 자랑하는 대하와 콜레스테롤이 적고 비타민이 풍부한 랍스터 요리를 푸짐하게 즐길 수 있어 화제다.
이와 더불어 맥퀸즈 바 인기 메뉴 프로모션은 미니 모짜렐라버거, 깔라마리, 감바스 알 아히요 등의 요리와 에비수, 기네스 등의 프리미엄 맥주가 조합된 세트메뉴로 매 주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맥퀸즈 바의 인기 메뉴를 합리적인 가격에 맛볼 수 있다.
힐튼 부산 강재현 총괄 셰프는 “가을 신메뉴는 다양한 제철 식자재를 활용해 최상의 맛은 물론 고객의 건강까지 생각해 엄선한 특별 메뉴의 향연”이라며, “힐튼 부산에서 한 끼 식사는 세계 여러 나라의 맛 기행을 떠나는 즐거운 경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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