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학교 창업보육센터 입주 혁신기업인 ㈜에이엔에이치스트럭쳐(ANH Structure)는 지난 10월 27일 오후진주 혁신도시 산학연 클러스터에서 사옥 신축을 위한 기공식을 가졌다.
[경남=일요신문] 송희숙 기자 = 국립 경상대학교(GNUㆍ총장 이상경) 창업보육센터(센터장 강석진 건축공학부 교수) 입주 혁신기업인 ㈜에이엔에이치스트럭쳐(ANH Structure, 대표이사 안현수)는 지난 10월 27일 오후진주 혁신도시 산학연 클러스터에서 사옥 신축을 위한 기공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진주시 미래산업과, 경상대학교 산학협력단, LINC+ 사업단, 경남 테크노파크 항공우주센터, 한국항공우주산업(주) 등 지역 산업체 및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사, 축사, 시삽, 안전기원제 순으로 진행됐다.
㈜에이엔에이치스트럭쳐의 신축 사옥은 총 9층에 연면적 6800m2 규모의 연구시설로 2018년 10월에 완공 계획이다.
이 사옥은 그동안 개발이 지지부진했던 혁신도시 산학연 클러스터에 연구소 기업으로는 최초로 착공되는 건축물이다. 특히 2000년 4월 경상대학교 창업보육센터 개소 이래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최초로 독립 사옥을 건립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남다른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에이엔에이치스트럭쳐 안현수 대표는 “2018년 연말에 완공될 신축 사옥은 국내 최대의 항공ㆍ우주 전문 기업 연구소로 이 연구소를 기반으로 세계적인 항공ㆍ우주 전문 엔지니어링 기업으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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