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채널A ‘서민갑부’ 캡쳐
2일 방송된 채널A ‘서민갑부’에는 도마갑부가 출연했다.
안동에서 ‘명품도마’ 장인이라 불리는 지영흥 씨.
그의 도마를 구하기 위해 제주, 부산, 울산, 서울 등 전국에서 사람들이 찾아왔다.
지 씨는 나무로 세상에서 하나밖에 없는 도마를 만들어냈다.
재물, 장원급제, 건강 등 다양한 의미를 담고 있는 지 씨의 도마를 본 손님들은 “튼튼하기까지 하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렇게 도마를 팔아 번 지 씨의 일주일 매출은 무려 1154만 원에 달했다.
연 매출 약 4억 원에 달하는 금액이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