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한국철도시설공단
[서울=일요신문]박창식 기자= 한국철도시설공단은 3일 임직원들과 연탄은행 관계자 1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갖고 연탄 3만장과 라면 60박스를 대전연탄은행에 기증했다.
공단은 임직원의 급여와 나눔 펀드 등 자발적인 참여로 모아진 사회공헌기금으로 올해까지 12년 동안 총 37만장의 연탄을 대전지역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는 사랑과 행복을 전달해왔다.
철도공단 이명환 경영지원본부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우리의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며 “더불어 잘사는 경제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공공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