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영 교수 표창 모습
[부산=일요신문] 송희숙 기자 = 동명대 상담심리학과 박수영 겸임교수가 부산시 청소년활동지원활동 유공자로 선정돼 2일 부산시장 표창을 받았다.
박수영 겸임교수는 1997년 3월부터 20여년동안 부산시금련산청소년수련원 천문동아리 회장 등 활동을 펼쳐왔고, 2008년부터 현재까지 공개관측행사의 천문분야 강사로 지속 활동하는 등 장기간에 걸친 폭넓은 재능기부활동을 하고 있다.
또 지난 2005년 대한민국청소년어울림축제를 개최해 건전한 청소년문화 조성에 앞장섰고, 2011년 비영리민간단체 부산청소년어울림센터를 설립해 센터장으로서 다양한 청소년프로그램을 개발 보급하고 있다.
올 3월부터 동명대 상담심리학과 겸임교수로서 청소년육성제도론, 청소년복지 등 청소년지도사 검정 교과목 강의와 예비청소년지도사역량강화프로그램 등을 수행하고 있다.
통영 동원리조트&유스호스텔 운영대표이기도 한 박교수는 스마트폰중독예방 등을 위해 부산시와 동명대 등이 협력수행중인 민관합동캠페인 ‘디지털건강도시부산만들기’ 일환으로 지난 9월 21일 8시간동안 부사관 등 군인들을 대상으로 한 디지털다이어트 전문강사 양성 교육을 갖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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